여친이랑 데이트

ssons 작성일 07.10.07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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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친이랑 아이파크몰에 갔었는데

 

질넷 신제품 새로나왔다고

 

 

이벤트를 하는거야

 

제품 시연을 해보고

 

3가지 경기중 택일 (축구, 골프, 테니스)

 

 

축구는 골대 앞에 볼링핀같은게 서있어 (꽤 촘촘해, 공띄우는건 안되고 1번 차서 볼링핀같은걸 뚫고 골을 넣는것)

 

골프는 퍼팅인데 언덕이야 ㅎㅎ

 

테니스는 상대 지점에 과녁이 있어 (테니스공 직경보다 약 2배 정도 큰)

 

 

 

기회는 3번인데

 

테니스는 인간이 할 만한게 아니더라고

 

골프도 -_- 꽤 어려워 보였고

 

그나마 만만한게 축구인데 이것도 은근히 구경하는 사람이 못넣는거야

 

 

내 차례 다가오고 ㄷㄷ

 

대충 시연 해보니까

 

우와 좋더라 부드러워 진동기능 굳 잡 깔끔해 ㅎㅎ 가지고 싶은거야 (알바 아니다 ㅋㅋ)

 

 

 

한번 찼지 ㅋㅋㅋㅋ

 

바로 볼링핀의 가드에 막혀서 노골 ㅋㅋ

 

나레이터 언니가 조낸 비웃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쪽팔려 (자세가 어정쩡했어)

 

또 찰라고 하는데 머라 씨불거려서

 

무시하고 꼬발로 뻥 ㅋㅋ

 

재수 좋게 들어가더라 ㅋㅋ

 

 

받았어 ㅎㅎ

 

이마트가서 확인하니까 3만5천원 정도야, 럭키

 

손잡이부분도 두툼해서

 

진동기능을 다릏게 이용할 수도 있을거같아? -_-?

 

 

 

 

 

p.s 채팅기능이 필요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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