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그녀는 같은과 1년 후배고요. 그냥 좀 귀여워요.
첫 눈에 반한건 아니고 지내다보니 좋아졌네요;
그 동안 혼자서 어장관리니 뭐니 생각도 해보고 그녀의 행동에 '일희일비'도 하고;
맘고생 많이 했엇드랬죠; 결국 8월초 쯤에 좋아하는 맘을 접으려고
연락을 싸악~ 제가 끊어버렸죠 ㅋㅋ 맘고생하기 싫은데다가
그 때쯤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아서요...(이 때 왜 이짓거리를 했는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근데 시간이 가면서 그 애한테 연락이 오기도 하고;
친구들과 술먹으면 하는 얘기가 여자얘기니 ㅋㅋㅋㅋ
이대로는 안대겟더라구요. 제가 한 번 누굴 좋아하면 맘을 잘 못접어서;;
결국 혼자서 이래저래 다시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안에 고백할 예정인데(늦어도 11월초;) 이리 저리 데어봐서 차여도 후회는 안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
물론 암것도 없이 고백하는게 아니고 그 전에 만나고 하면서 기반을 다져놔야겠죠;
담주 주중에도 만나기로 했고요; 좋아하면서 지켜보니 얘의 단점들도~ 막 눈에 보이기도 하지만
좋아한 담에 보이는 단점은 뭐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ㅋㅋ 제 맘이 맘대로 안되니 ㅋㅋ
술 마시면서 하고 싶은 얘기를 그냥하니 먼가 아쉽내요 ㅋㅋㅋㅋ
진짜 이번에는 그녀가 날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고백하고서는 미련은 남기지 말든지 해야겠습니다.
그놈의 연애가 뭐고 사랑이 뭔지 정말 맘고생은 심하게 하네요; 작년엔 하지도 않았던 생각들을
하려니 진짜 사람이 무슨 갑자기 헤헤거리다가 우울해하기도 하는 미x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글을 어쩌다 보니 하고 싶은 말만하고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고백하고 차인 뒤에 아주 미련이 없어질거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ㅋㅋ
후련할 것 같기도하고 자신감이 생길 것 같네요 ㅋㅋㅋ
물론 성공하면 나이쓰 샷이고요 ㅋㅋㅋㅋㅋㅋ
아아~ 글을 정리해서 제대로된 내용의 글을 쓰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글이 그냥 잡담글로...
에혀...어쨋든 얼굴 자주보면서 분위기를 서서히 만들어간 담에 고백하려고요 ㅋㅋ
물론 시간은 밤이 좋고 조명이 적절하게 비춰주는 곳이 좋겠죠??ㅋㅋ
그럼 읽어주신 분들은 그냥 무조건 감사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