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하다 힘들어서 여친한테 문잘 보냈다..

ssons 작성일 07.10.11 2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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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느라 어깨도 결리고 머리를 무진 장쓰고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여친한테 문자를 보넀어 (이전 문자내용생략)

 

"봤어 난 아직 회사ㅜㅡ 우울해 위로 받고 싶다"

 

"낼까지만 가면 홀리데이야~~~ 아 글구 낼이면 우리만난지 딱7년되♡ 조아??"

 

"ㅋㅋ 만으로?"

 

"옹 ㅋㅋ 근데 우리결혼하려면 앞으로 3년 더만나야된다는거ㅡㅡ"

 

 

 

쫌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기도하고 ...

 

위로받고 싶어 ㅠ.ㅜ

 

 

 

 

아 씨부뎅 집에 가서 자고 싶다

 

낼이 딱 7년 째인지도 몰랐는데 ㅎㅎ

 

여자들은 저런걸 어케 글케 잘알까 신기한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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