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느라 어깨도 결리고 머리를 무진 장쓰고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여친한테 문자를 보넀어 (이전 문자내용생략)
"봤어 난 아직 회사ㅜㅡ 우울해 위로 받고 싶다"
"낼까지만 가면 홀리데이야~~~ 아 글구 낼이면 우리만난지 딱7년되♡ 조아??"
"ㅋㅋ 만으로?"
"옹 ㅋㅋ 근데 우리결혼하려면 앞으로 3년 더만나야된다는거ㅡㅡ"
쫌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기도하고 ...
위로받고 싶어 ㅠ.ㅜ
아 씨부뎅 집에 가서 자고 싶다
낼이 딱 7년 째인지도 몰랐는데 ㅎㅎ
여자들은 저런걸 어케 글케 잘알까 신기한 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