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자와 오늘 마지막 근무를 했습니다...
내일부터 다른 점포로 발령이 났고요 어디로 가는지는 모릅니다..
안가르쳐주네요 -_-;;;;;
오늘 얘기를 하면서 머 서귀포나 이런데 가서 혼자 사는것도 괜찮다느니
지방도 괜찮다느니 혼자가 편하다느니 그러는데.. 제가 좋아하는걸
눈치채서 들어올 틈을 안주려고 저런말 하는건지 참 애매모호하네요...
이번주에 밥 한번 사겠다는데 (1:1인지 아니면 같이 근무했던사람들 다 모여서인지는..;;)
이제 그사람을 못보네요... 아예 확률이 없다면 도전도 안할생각인데...
나중에 후회할것 같기도 하고.. 무조건 고백은 해봐야 되는거겠죠?? 어떨까요??
자기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사귀자고 하는데
평소에 잘 알던 사람이라면?? 어떤 반응이 대부분일까요??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이면 더 좋고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