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애들은 그닥 생각나고 자시고 하진 않는데...
진짜진짜 잘못한 애가 한명 있었어(요)
어떤짓을 했었냐면....바람피우고 들켜서 걔가 죽는다고 손목긋고
나한테 피뿌리고 일주일 굶고 죽느니 어쩌니 하다가
결국엔 용서받고 다시 잘 지내다가 두달 후에 내가 찼어(요).
내가 생각해도 그땐 내가 너무 생각없이 살았던 것 같아 ㅎㅎ
밖에 비가 치적치적 오는데 또 생각나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