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동생들조언감사. 오늘 후기

shfoal 작성일 07.10.31 2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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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정말 많은생각을 하고 내린 결론이

 

죽자살기로 대쉬해보기였습니다 이미 쪽팔린거 그냥 죽자는생각에..쩝..ㅋ

 

오후4시반쯤부터 학생들 몰려나오더군요 때맞춰서 게이트근무나왔습니다

 

저 멀리서 그여학생과 친구들이 무리지어서 또 무언가를 먹으면서 옵니다

 

아 근데 생각보다 전화번호 물어보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니깐 주위시선이

 

장난아니여서.. 진짜 못하겠더군요 ㅠㅠ

 

 

근데 ..반전이 그여학생이 저한테 다가오는겁니다  깜짝 놀라서 못본척하고

 

다른데보는척하고 있는데 제앞에 딱서더니. 핸드폰번호를 물어보더군요 .

 

아놔 여러가지 생각들이 막오가고 진짜 무덤덤 하게 번호찍어주고 인사하고 도망가더군요

 

장난하는건 아닌것같고 문자내용은 뭐.. 여기글올라오던것처럼 오빠동생사이보다는

 

더진전됄수잇는 관계의 문자내용까지 온것같습니다 나이는 18살이구여 (4살...)

 

내일 모닝콜해주기루했구여

 

형님동생들 조언감사하구 시일내로 데이트장소를 잡아야할것같은데  좋은곳 있을까요?

 

여의도나...뭐...이런데..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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