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이야 솔직히 얘기할께 나 나쁜놈이야..완전 최악이지..

여친이 있어 흠..이제 한 260일된 여친이지...

근데 어디선가 만났던 언니가 있어 몸매는 죽이는데 얼굴은 약간 신선하다라고나 할까?

암튼 그래도 나한텐 이뻐보여 지금 그언니한테 열정을 다 하구 있어..

여친은 이미 사랑은 식은지 오래고 정으로 사귀고 있는거지..하루에 꼭꼭 한번씩 싸우거든..

솔직히 난 지금여친한테 지쳤어....너무 힘들었지..와 근데 사랑보다 무서운게 정인가봐..

그 못난정때문에 헤어지질 못하겠어..그렇다고 잘해주는것도 아냐..있는짜증 없는짜증다부려..

이미 난 그언니한테 마음이 기울어져 있기도 하구..

이번에 여친이랑 그언니랑 생일이 하루차이로 나더라구..젠쟝..명품으로 스타일 틀린걸루

선물 각각 50만원정도씩 2개 나갔어..ㅠ.ㅠ 비슷하게 해준것도 둘한테도 뭔가 미안하더라구..

한쪽 마음으론 그래 여친이랑 정리하자..그언니한테 확실하게 전념하자..그런 맘을 먹구 있는데

이 죽일넘의 싸가지없는 또다른 마음은 아나 닝기리 여친이랑 정리하구 그언니한테 전념하다

x되면 나 솔로 돼는겨? 이런 생각이 들기두 하네..

모르겠어 난 내가 바람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냥 난 내마음 가는대로 해주고 싶은거

해주고 하고싶은말하고 그런다고 생각했는데..요즘들어서 생각하는건 이아름다운자식이 선천적

으로 타고난 바람둥이구나 생각이 드네.. 왜냐면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맘에드는 여자한테 입에

발린소리 알랑방구다끼고 똥꾸녕 살살긁어주는말골라하고 멘트 빠방하게 날리고 길가다가도

오 이런건 얘가 맘에 들어하겠다 하구 사고 아 얘는 이게 필요하겠지? 하면서 해주거든..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말이야.....그래 나 정말 무지하게 나쁜놈인거 알어..근데 지금 그언니..쉽게

만나려구 하는거 아냐(이색기 이것두 선천적바람둥이기질인가..젠쟝..)친구넘들은 미X노무색기

행복한고민에 졸라 자빠져 허우적대고 있구나? 라구....난 행복한 고민아냐.........

정말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도대체 나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형들의 조언이 필요해..ㅠ.ㅠ(반말해서 죄송합니다..이게 대세(?)인듯해서 죄송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