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여친이고 딴여자는 딴여자다

ssons 작성일 07.11.01 14: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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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_-

 

오늘도 고뇌하는 나야 -_-

 

 

 

 

헌팅녀를 마지막으로 여친한테 충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딴 사람 만나지도 않고 꺼리도 안만들고

 

또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채 한달이 안됐는데

 

 

 

 

놀고 싶어 -_-

 

-_- 어떡하지 진짜 고민이야

 

어느정도로 중증이냐면

 

 

완전 답답해

 

새장안의 새가 된거 같아

 

지금도 뱃속이 좀 답답하고

 

뜨겁고 -_-

 

 

 

 

부천사는 ㅅㅍ는 "오빠오빠 슬슬 보자고 했잖아?" 하면서 연락하지 -_-

 

나도 보고 싶고 -_-

 

아마 이번달안에 볼듯하지만 ;;

 

근처사는 평일에도 볼 새로운 여자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 -_-

 

 

 

 

아닌게 아니고

 

오늘 여친이

 

"8년된 여친을 차버리고 20살여랑 바람난 남친"

 

이라는 네이트 톡봤냐고 -_- 주솔 링크시켜주더라고

 

공뭔 시험 끝날때까지 참으라면서

 

(아 여친은 간간히 내가 놀고 다니는건 알지만 헌팅녀랑 만났었다는건 몰라 -_-

 

내 첫사랑이랑 닮아서 졸랭 싫어했거든 ;;)

 

 

근데 나 진짜

 

여친을 사랑하거든

 

딴 여자는 그냥 만나는거지 -_-

 

핑계 같지만 진짜야 ;;

 

어렴풋히 알꺼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곘지만

 

 

 

그냥 그런 느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거고

 

보다 더 나은 음식을 먹기위해서 부가된 비용을 더 내는거고

 

내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간 + 돈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서 여자를 만나는거고

 

더 나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더 시간 + 돈 이라는 비용을 지불하는거고

 

이 게임이 나한테 자극이 된다 상당히 많이

 

의욕도 있고 그 기간동안 상당히 삶에 대한 충실도도 높아지고

 

자존감도 느낄 수 있고 ;;

 

 

물론 마음이 움직이진 않아

 

여친은 나한테 정신적 멘토이자 파트너야

 

아 모르겠다

 

 

 

알아 물론 내여친이 딴 남자랑 글케 만난다고하면 책상 뒤집어지지 ;

 

근데 어떡하지 진짜 -_-

 

 

이대로 가면 폭발할지도 ;

 

 

업소는 비추야 나는 ;

 

후유 일도 안되고 클났다 진짜 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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