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 -_-
오늘도 고뇌하는 나야 -_-
헌팅녀를 마지막으로 여친한테 충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딴 사람 만나지도 않고 꺼리도 안만들고
또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채 한달이 안됐는데
놀고 싶어 -_-
-_- 어떡하지 진짜 고민이야
어느정도로 중증이냐면
완전 답답해
새장안의 새가 된거 같아
지금도 뱃속이 좀 답답하고
뜨겁고 -_-
부천사는 ㅅㅍ는 "오빠오빠 슬슬 보자고 했잖아?" 하면서 연락하지 -_-
나도 보고 싶고 -_-
아마 이번달안에 볼듯하지만 ;;
근처사는 평일에도 볼 새로운 여자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 -_-
아닌게 아니고
오늘 여친이
"8년된 여친을 차버리고 20살여랑 바람난 남친"
이라는 네이트 톡봤냐고 -_- 주솔 링크시켜주더라고
공뭔 시험 끝날때까지 참으라면서
(아 여친은 간간히 내가 놀고 다니는건 알지만 헌팅녀랑 만났었다는건 몰라 -_-
내 첫사랑이랑 닮아서 졸랭 싫어했거든 ;;)
근데 나 진짜
여친을 사랑하거든
딴 여자는 그냥 만나는거지 -_-
핑계 같지만 진짜야 ;;
어렴풋히 알꺼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곘지만
그냥 그런 느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거고
보다 더 나은 음식을 먹기위해서 부가된 비용을 더 내는거고
내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간 + 돈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서 여자를 만나는거고
더 나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더 시간 + 돈 이라는 비용을 지불하는거고
이 게임이 나한테 자극이 된다 상당히 많이
의욕도 있고 그 기간동안 상당히 삶에 대한 충실도도 높아지고
자존감도 느낄 수 있고 ;;
물론 마음이 움직이진 않아
여친은 나한테 정신적 멘토이자 파트너야
아 모르겠다
알아 물론 내여친이 딴 남자랑 글케 만난다고하면 책상 뒤집어지지 ;
근데 어떡하지 진짜 -_-
이대로 가면 폭발할지도 ;
업소는 비추야 나는 ;
후유 일도 안되고 클났다 진짜 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