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글이지만 걍 쓸께 이해들해줘.
다른 게시판들은 영 정감이 안가더라고.
제 아무리 설레발쳐도 남자는 돈이 많아야 한다는거야.
중고딩, 대딩초,군입대 전엔 돈?? 그까짓꺼 라는 마인드로 생각하게 되지.
나도 마찬가지로 돈이야 벌면 되고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어.
근데 왠걸. 이노무 세상은 돈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되는거야.
군제대하고 난후 복학하거나 세상으로 뛰어들면 그때부터 돈을 벌어야 하는 쩐의 전쟁이
시작되지. 능력=돈. 이 공식은 무관하지 않어. 아주 밀접해.
이런 공식을 미리 꿰차는 녀석들이 나중에 출세하는거지.
어른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것도 다른게 아냐.
진짜 공부해서 성공하면 출세하는거고 주머니와 지갑이 두둑해 지거든.
주머니만 두둑해봐. 사람들 보는 시선이 달라져.
모든건 능력과 주머니 사.정이 얼마나 좋은가로 결정되지.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할진 몰라도 실상 그렇지 않어?
아마 사회의 쓴맛을 보는 여기 게시판 남아들은 충분히 알꺼야.
나란놈 주머니가 진짜 가볍다 못해 먼지만 나오거든.
그림공부한다고 한지가 벌써 10년째고 뭐 그렇다고 변변한 직장이 있나..
나이는 쳐묵지 시간은 흘러만 가지 돈을 잘 버는것도 아니고 아주 죽겠어.
자신감이 중요하지만 주머니가 고프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잃어버린지도 오래야.
가끔 가다보면 주위에서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여유있게 살아가는 애들이 부러워.
뭐 걔들도 힘들게 사는건 마찬가지겠지만 말야.
개코나 이 지긋한 사회에서 힘들게 살면서 달콤한 연애사가 없으면 뭔맛으로 살겠어.
짱공 연겟 사람들 모두 힘내고 즐겁게 살라구.
단 눈앞의 연애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주머니 두둑한 자가 이기는거니까 돈 많이 벌구.
쓰고보니 뭔소린지 모르겠구만. 대충이라도 읽어준 사람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