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적는 그 순간에도 그녀를 생각하면 맘이 설레여....
교양수업 강의를 듣다가 첫모습에 빠지게 되었고...제가 친해지고 싶다고 얘기했어여.
여자의 반응은 거절.
제 맘은 순식간에 얼었고 공황상태였어여... 그러다 이틀 후 우연히 벤치에 앉아서
친구끼리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수업이 마친 전 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친하게 지내면 안될까여?
다시 얘기해봤습니다..
그러자..그녀는 예 하고 말하는데....그 순간 정신이 멍해짐....
그리고 연락처까지 땄습니다.....
오늘 들뜬 맘을 가라앉고 연락해보고 싶었어여... 뚜르륵 뚜르룩
연락안받대여...
다시 한번 더.. 뚜르르 뚜르르... 안받습니다....
낼 또 같은 교양수업인데....
전화도 안받고... 어떻게 하면 이 여자랑 친해지면서 사귈 수 있죠???
짱공유휀님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p.s)본인이 옥동자라면 그녀는 김태희 정도... 엄청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