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나서인지 연습실이 널널하더군.시험기간엔 9시정도까지 사람들 있더니 이젠 수업만 끝나면 다 빠져나가버리네.
음.인생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자기의 한계를 시험하거나 꿈을 생각하면서 살면 재미있지 않을려나아?나같은 경우는
이제 졸업연주곡도 연습 거의 끝나서 이젠 일렉기타 연습을 하는데.어릴때 헉~~!!하고 X를 보고 나도 기타쳐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설날 새뱃돈으로 기타를 샀지.그러나 어떻게 치는지 교본봐도 모르겠어서 한 10년 방치했는데.기타줄 갈다
가 스프링 날아가서 결국 연습용으로 차이나 산 다시 샀지.크오오오 히데 솔로곡까지 치려면 얼마나 걸릴까 걱정되고
돈 걱정과 진로 걱정이 만만찮지만 난 그럭저럭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산다고 생각하지.뭐 비
록 여자문제는 내 맘대로 안되지만 ㅡㅡ.최소한 내 손으로 할 수 있는건 내 뜻대로 하면서 살아야지 않겠어?음.자신이 하
고 싶은 거 하고 살면 행복하지 않을까~~~취미같은거라든지.음 최소한 악기는 연습시간 많이 투자하면 그대로 실력으로
보답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