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 남기긴 했는데... 다시 물어볼게 있어서;;;
일단 전 20살에 연예 초보에다 소심남..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1살많은 연상인데 이누나도 소심한 편이고 주위에 남자가 거의 없습니다.
일단 문자로 많이 친해뒀습니다. 하지만 직접 둘이 만나서 놀아본적은 없었죠
근데 저번주일요일즉 빼빼로 데이날만나게 됬습니다ㅎ 6시쯤에 제가 문자를 보냈죠 지금 머하냐고 / 그러니깐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알바하러 갔습니다. 이떄도 계속 문자중이였고요
그러다가 한 저녁12시쯤 됬을때 빼배로 데이 이야기가 나왔고, 내가 원레 누나보고 놀자고 할려고 했는데 친구들이랑 수다떤다고 해서 그말 못했다고 하니깐 아쉽다고 하면서 지금이라도 만날까? 이러는 것 입니다 .
그렇게 해서 만나서 술을 마셧고 한 1~2시간 정도 있다가 너무 늦어서 집에 갔습니다.
집에가는 도중에 그 누나가 너무 추워해서 제가 입고있던 코트를 벗어줬는데 첨엔 괜찬다고 하더니만 나중에는 결국 받더라고요 ㅋㅋ 그러다가 집까지 같이 간담에 해어졌습니다
그리고 한 수요일쯤 저녁11시쯤 학교갈일이 생겨서 같이 버스타고 가자고 한담에 만나서 같이 갔죠 . 감기 걸렸다고 해서 따듯한 음료도 주고 했는데 ㅋㅋ
이제 만나서 이야기 하는것은 어색한것 같지는 않아요.
근데 과연 그 누나가 내게 마음이 있는건지 또 마음이 있든지 없든지 이제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좀 가르쳐 주세요~
아 그누나랑 잘 될뻔한 남자애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남자애도 20살입니다/ 일단 생긴건 별로....진짜 주변 사람들이 제가 훨씬 괜찬다고 이야기 합니다.... 근데 말을 잘하나봐요 선수처럼,,, 저는 말빨이 약하고,,,,근데 둘이 어떻게 하다 보니 사귀지 못하게 되고 오히려 사이가 더 않조아졌다고 합니다(이젠 그 남자애가 그 누나를 씹고다닌다고 하는것 같은데...) 근데 그누나는 왠지 그 남자애를 못잊는것 같아 보여요 싸이 다이어리 보면,,,물론 싸이다이어리가 별거 아닌건 알지만 신경쓰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