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함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특히 애니최고임을 위한-오늘의 추천곡.기타의 신중 한명으로 불리는 뚱베이 살스틴......아
니 잉베이 맘스틴.혹은 잉위 맘스틴 혹은 잉베이 말름스틴 등등...........솔직히 기타에 거의 문외한인 내가 봤을때도 이 동영
상에서 나오는 잉베이 맘스틴의 테크닉은 그다지 대단한건 아니라 생각한다.속주 플레이가 물론 나오긴 하지만 잉베이 특유
의 속주플레이는 아니고 그 외의 기교도 별로 없다.여기서 오히려 주목해야 할건 뒤에서 받쳐주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함에도
전혀 떨지도 않고 오히려 그들을 압도하는 포스를 뿜어내며 기타와 한몸같이 연주하는 모습이랄까.
애니최고와 잉베이의 공통점은 집이 좀 산다는것이다.물론 잉베이집이 더 잘살겠지.잉베이가 4살때 부턴가 지미 헨드릭스의
연주를 보고 *듯이 정말 밥먹는 시간만 빼고 기타를 치는 바람에 갈비뼈가 펜더기타에 맞춰서 성장했다는건 유명한 얘기
다.잉베이가 살쪄서 그렇지 젊었을땐 잘생겼더라.뭐 그렇다고 잉베이가 시련이 없었던건 아니지.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해서
의사가 기타 치지 말라고 했는데도 재기에 성공했다는 얘기도 유명한 얘기고.
음.......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안하기로 했어;직영점이라 돈 많이 주는건 좋은데 이것저것 머리 좀 굴려보니 왠지 이건 좀 아니
다......란 생각이 들어서........나를 욕해도 좋아 ㅡㅡ;이런 배가 쳐 부른 놈 ㅁㅊ 놈 등등......;;;정말 배가 부른건지도 모르지.
여하튼 이 잉베이의 오케스트라 협연 동영상은 강력 추천!!뇌이버에 블로그 검색하면 다 나온다.......
크옹......wwe한국투어 선수명단이 즐 스럽더라.......가지 말까 생각중.........아 이 동영상의 압박은 연주 끝나고 펜더기타를
관중석으로 던지는 모습.....모르긴 해도 그 펜더기타 500만원 이상은 할텐데.정말 가지라고 던진건지 아니면 맡기려고 던진
건진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론 잉베이라면 정말 가지라고 던졌을지도 모른다에 한표.만약 잉베이가 나한테 이 ㅅㅂ 야 넌 음
악 ㅈㄹ 못하니 때려쳐라고 험악한 얼굴로 말한다면 ㅈㄹ 후덜덜 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