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고 20살 대학생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도 동갑 대학생
고등학교 동창출신이고.
옛날애기부터 하자니 너무길고 그냥 짤막하게 써보겠음..
고3때 자기 이상형이 나라고 어쩌고 저쩌고
난 아무생각없이 그냥 넘겨버림 .
그러다 점점 그애가 좋아지고 그애가 하는말이면 괜히 웃기고
그래서 내가 저 여자애를 좋아하고잇구나라고 깨닫고 07년 2월에
고백함. 근데 차였음. 그리고 난 후 그여자애는 남친이생김 그 남친도 동창이였음 중요한건
그 남친도 나랑 쫌친하고 걔내는 고1때 사귀다 헤어졋다가 고2때사기다 해어졌다가 고3 막판에 그니까 내가 고백한 시점에
다시 사김. 그래서 내가 차임..
여기가 서론
본론으로 들어가면 처음에 사귄다는말듣고 축하해 줫다가 점점 이상한 길로빠져듬
제발 깨지라고 기도를 함... 그러다 결국 깨짐...그리고난후 그 남친은 또 여친생김
그래서 난 싸이를 만들고 다시 폰번호도 알아냄..
폰번호는 그애가 그냥 알려줌.. 그러면서 문자해!! 라고해서 그때부터 문자를 주고받고 홈피 들락날락거리며
다이어리 댓글달아주고.. 그렇다고 문자를 자주한건아님.. 아무튼 시험기간때 문자를 보냇는데
공부한다고함 그래서 내가 먼저 문자를 끈음. 그러더니 그애가 "누나가 셤끝나면 맨날 놀아줄꼐!!ㅋㅋ"
라고 한뒤 문자안함 . 한 일주일됫나? 걘 셤 어제끝남.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2번째 찍어볼라하는데.. 어떠신가요 다들.. 참고로 전 해병대지원해서 합격나오면 1월7일날 논산감....ㅠㅠ
입대를 앞둔 남자에게 과연 올까요..... 아직 합격여부는 모르지만.. 고백을 한다면 24일날할까하는데..
결론은 1년전에 고백할땐 메신져로 고백함. 정말 내가생각해도 어이가없고 웃김ㅋㅋㅋ
어떻게 고백해야할지...
-참고로 딴 여자애들이랑은 서먹서먹하지도않고 막말하고하는데 얘랑말할때는 말이 자주끈키고
괜히 할말이없음 -- 할말을 준비햇다가 문자하면 생각이안남 -- 중요한건 내가 하는 말들이 딴여자애들은 재밌다고 웃겨죽겟다고 난린데 얘는 별로 그런점이없음.. 옛날부터 -_-;; 그리고 문자를 씹은적은 서로 한번도업슴
내가 문자하면 바로바로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