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닉네임을 지칭한건 내 잘못이었던거 같다.

  작성일 07.12.16 16: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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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가입완료2가 너무 나댄다고,

 

눈팅만 하는 내가 끄적끄적 글 써대서 기분 나빳다면 미안하다.

 

내가 말하고자 했던건

 

자기 자신이 마치 뭐라도 되는 것처럼, 어떤놈이 게시판에 고민글을 올리면 , 그 글을 읽고 자기가 엄청난 상담가라도 되는것처럼.

 

자기가 옳고, 남들은 부족하다는 식의 우월감에 싸여서,

 

예를 들어

 

"내가 문자로 고백했는데, 처절하게 차였음 ㅠㅠ 나 죽고 싶음 ㅠㅠ"

 

이라고 상담글이 올라오면

 

가입완료2는 답글을 달때

 

"야이 ㅄ아 문자로 고백하면 뭐가 되냐? 문자로 고백하면 여자는 너를 ㅈ으로 보고 쌩까게된다. 적어도 고백하려면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해야지.. 쯧쯧. 그리고 남자가 한번 차였다고 죽고 싶다고 생각하면 되냐? 사내대장부가 존심이 있어야지! 그리고 연애에만 집중하지 말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라 !!!"

 

라는 식의 글을 달자나?

 

근데 좋아. 좋은 내용의 답글을 쓰는건 인정한다.

 

근데 정작 본인은 스스로 그런 행동을 하느냐가 문제다..

 

가입완료2는 자기 자신의 고민글을 올릴땐 처절하게 찌질하게 고민글을 올리는데에 문제가 있는거지.

 

즉, 내가 봤을땐 이거 원 뭣도 모르는 초딩이 꼭 상담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

 

가입완료2뿐만의 이야기가 아니겠지.

 

그리고 이 글이 게시판의 글을 흐린다고 생각한다면 신고하거나 답글 달아라 자삭할께.

 

 

 

 

 

 

 

 

 

 

 

 

 

 

 

 

 

 

 

 

 

 

 

 

 

 

요약. 언행일치 할것, 너무 깝치면서 자기 자신이 최고인냥 우월감에 휩싸이고 자만하지 말것..

 

 

그렇다고 활동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활동하는건 너무나 좋은데 쫌 철좀 들고 생각을 크게 하라는거다 내 말은..

 

 

 

ps. 내 닉넴은 옛날에 만든건데 언제 수정하는날인지 모르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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