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학교 갈일이 생겨서
일 다보고 그 애가 마침 셤기간이라 끝나고 나올때 쯤에
그 애가 탓던 버스 정류장으로 갓습니다
버스 두개정도 그냥 보내며 기다리니 마침 저쪽에서 그 애가 옵니다ㅋ
많은 학생들과 그애와 버스를 탓죠
그리고는 그때 그애가 내렸던 곳에서 내리길래 따라내렸습니다..
그리고 불러 세워서
i:저기요
그 애: 네
i:제가 핸드폰을 버스에 두고내린거같아서요.. 통화 한번만 할수있을까요??
그 애: 아 네 여기요
i: 감사합니다ㅎ
폰은 가방에 넣어노코 매너모드라 안들리게해놨습니다ㅎ
i: 아 버스에 두고 내린것 같아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아! 근데 그저께 **번타지 않으셨어요?
그 애: 매일 타요ㅋ
i: 아 제가 그저께 이버스를 탔는데 낯이 익어서.. 아무튼 감사합니다ㅋ
그 애:네ㅋㅋ
이러케 다소 반강제적으로 번호를따서;;
5분후... 이제부턴 문자로..
i: 아 핸드폰 가방에 넣어놓은걸 잊고 있었네요..ㅋ 감사합니다
그 애: 아 네ㅋㅋ
라는 평범한답장이ㅋㅋ
그래서
i: 저기 실례지만 이름이?
40분 후
그 애: 왜요?
i:사실은 그저께 봤을때 말을 붙이고 싶었는데 (부득이 이렇게하게 됬네요..)이부분이 기억이 가물가물 더 괜찮게 썼던거같은데;;;;
50분후
그 애: 몇살이세요?
i: 저는 작년에 **고(그애가다니는학교) 졸업하고 이름은***입니다^^;
몇십분후 (기억도안남 신경끄고있어서..)
그 애: 송**이요
여기서;;;
제가 운동하러다녀서 어떻게 3시간동안 문자를 못보네게 되었습니다..;;
운동마친뒤
i: 미안해요ㅜ 아까 운동가는길이엇어요 운동짐끈낫네요ㅜ 요즘 셤 기간이죠??
보내고 문자를 씹혔네요..ㅋㅋ
문자한두개에 연연하지않으려고했어요 늦게 오던ㅋㅋ 폰던져노코 다른거하다 보는게 맘 편하네요ㅋㅋㅋ
여기까지가 어제일이고
그리고 오늘 지금 문자하는데 남친있냐니 없다네요 다시 문자중인데 이 얘기는 저녁이나 내일 올릴께요
짐또 어디 나가봐야되서...;
긴거 읽어주셔서 캐감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