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연을 적은 이유는
제 여자 친구의 진심이 뭔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얼마 전까지 아주 사이가 좋았는데 요즘 들어서 문자로 보내는 말투가 쌀쌀맞고
더욱이 제가 알바 그만 두는 시점에서 자기가 요즘 왜이러는지 알려준다고 편지를 준다고
합니다 이러게 내용을 본다면 별로 이상할꺼 없네 웃긴넘이네 생각 하실 분이 있을거에요...
속이 타는 이유에는 문자 내용에서 "편지 썻으니 그날 가서 집에서 봐 미리 알아 봤자 좋을게 없다"고 하네요 ;;
정말로 여자 친구 있으면 다 좋을지 알았는데 사람을 점점 지치게 만드네요
앞으로 3월이면 군입대를 둔 시점에서 정리를 하고 저만의 삶을 살아야 할지...
알려 줄려면 빨리 알려주고 빨리 끝내던지 사람을 미치고 지치게 만드는 그녀...
전 착한 여자 만나긴 힘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