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백일도 안된 그녀와 나...

그녀는 학생입니다...

저는 핸드폰을 팔구있는 판매원이구요...

아직백일도 안됐는데 너무 힘듭니다...

제가 먼저 좋아해서 제가먼저 연락처따서 연락하다가 사귀게 됬는데요...

저보다 한살어린그녀...너무 어린건가요?;;

제성격 자체가 남을 잘 챙겨주지못하는 스타일라서요..하지만

제가 항상 늦게끝나.. 항상 밤늦게 보는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제가 먼저하고 아직 학생이라그런지 그나마 문자로만 대화를 했는데요...

이젠 문자를 해도 답장도 뚝이네요...

제가 먼저 대쉬했으니 널 내가 먼저 떠나는 일은 없을거라고 선전포고도 다해놓고...

저만 오버했을까요?;;

저에게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게 특이한게 제가남자친구라고는 자기친구들한테 다말하고 다닙니다..

같이 있으면 정말 잘챙겨 주구요...

같이 있어 보면 제가 싫은건 아닌거 같은데...

연락이 안된지 벌써 5일이 넘어가네요...

문자를 하면 보통 5~6시간있다가 겨우 답장하고...

전화를 걸어도 안받고...

이건뭐 tvn같은데 보면 스토커들이 전화하면 피하는 마냥 절대 안받습니다.

두번이상은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진짜 제가 생각 하고 있으면 제가 조낸 나쁜놈이라서 절피하고있는거 같아...

제가 생각해도 이런 제가 조낸 무섭습니다...

아 근데 왜 직접만나면 잘대해주냐고...이건 뭐...ㅜ.ㅜ

오늘 아프다그래서 죽사서 겨우 오빠한테 주고왔긴했는데...

왜 아깝다고 느껴질까요...늬미...;;;

쩝...제가 너무 성급한가요??;;

이젠 지쳤습니다...

연애 고수분들 조금 저를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최소한 그녀가 제 전화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차였으면 차였지 먼저 연락끈고 싶진않아요...

하지만 지금상황으로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좀 가르쳐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