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고백하고 대답이 없길래 전화를 해서 언제 대답을
들을수 있냐고 물었는데 잘 모르겠데요 그래서 날 친구이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그건또 아니래요 친구 이상으로 생각 안했으면
오늘 왜 문자안했냐고 징징대지도 않았을꺼고 그랬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왜
냐고 물었더니 4월에 군대간다는게 계속 걸린다는거에요 지금 사귀어서
군대가면 잘된다는 보장이 없고 나중에 생각했을때 그때 사귀지말고 나중에 사귀
었었으면 더 오래가고 잘됐을텐데 후회될꺼같다고 전 남자친구도 좋은애라고
생각해서 덜컥 사귀었는데 헤어지고나서 후회했데요 좀더 알고 늦게 사귀었으면
더 좋았을껄 이라고요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솔직히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면 얼굴 못볼꺼같습니다 아직도 계속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얼굴을 보고 어떡해 그냥 지낼수가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