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음에 들어서 계절학기중에 작업친 여자가 있거든요..
여차저차 연락처따내고 연락은 웬만하면 자제하고있어요
좀 활달하게 보였는데 막상 안그런갑대요.. 처음 말걸었을때도 친구하자니까 지입으로 부담스럽다그러구ㅎㅎㅎ
그래도 그럼 그냥 친하게 지내자면서 번호찍어주긴했지만..
뭐, 내숭일수도있는데 오바해서 생각하진 않으려구요
며칠전에 문자로 짧게 주고받고 오늘 문자로 시험 잘쳤냐고 간단하게 함 보내봤는데 씹혀쓰..;;
그래서 지금 일케(↓) 보내려는데 보낼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이거 뭐.. 친해지고싶어도 건덕지가 없네요ㅎㅎ 방학잘보내세요'
너무 자포자기처럼 보이나??
이렇게 문자보내고 한동안 잠수탔다가 날 잊을만할때쯤 한번 연락하고..
요런식으로 장기간 계획을 세워놨거든요 어떻게생각하세요?
사실 집도 가까운게 아니라서 친구하자했으니 편하게 술한잔 하자고하기도 좀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