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뜨리_조장식 작성일 08.02.11 0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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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 재학 중인 27 청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날개를 달면 날아갈 것 같았던 천사였죠

 

친구 사이였는데 어느 날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제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죠

 

좋아한단 말을 하기까지 1년은 걸렸네요

 

하는 말이 친구라 생각했기에 편하게 대한거라구..

 

그리고 연애보다 결혼을 하고 싶다네요

 

뭐,저는 결혼상대론 탈락이죠 더 공부를 해야하는지라..

 

서로 각자 갈 길이 달랐던 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렇게 죽을 것만 같던 감정도

 

안될 걸 알게되면 차츰 사라진다는 겁니다

 

물론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상대가 "No"이면 너무 매달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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