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고 이번에 복학하는데 같은 학년에 3살어린 여자애가 있는데 자꾸 끌리네요.
개는 21살인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다가 착해보여서 좀 많이 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엠티도 갔다왔는데 친구늠이 장난으로 같이 술먹는 자리에서 제가 누구 좋아한다고
말해버린겁니다.ㅡㅜ이름까진안나왔는데 몇명없었고 그말나오자마자 바로 여자애들이 개를 찍더군요.
누가봐도 알겟지만 개도 눈치챈거 같아요.아 미쵸 시작하기도 전에 이야기나오면 어쩌자는 거야.
엠티가면서 문자도 날려봤는데 답장도 없고..좋은쪽으로 생각해보려해도 그래도 같은반인데 답장정도는
매너인데....엠티갔다가 월욜에 바로보는데 친한척해야하는지 아니면 잠잠히 있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개는 저에게 관심은 없는거 같아요.그렇다고 싫어하는것도 아닌것 같지만.....
아 쪽팔리게 친구늠 그걸 왜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