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살차이 동생에게
약 6주전에 사귀자고했었습니다.
그때.. 자기는 연애할맘없다는소리듣고
기다려볼까. 잘해주면 넘어오겟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계속 잘해줬는데요.
얘가 슬슬 피하는거같더라구요. 대화를 이어나가려고도 안하고...
그래서 저도 슬슬 질리기시작하고...
또.. 어쩌다 다른동생이 절 좋아한다는 소리를듣고
막 호감이가고.. 저도 조금씩 좋아하게되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저를 좋아한다고한 다른동생을 좋아하게되면
6주전에 사귀자고했었는데.. 벌써바뀌냐?
이렇게생각할까요??
... 어차피 차인건데 아무렇지도 않아야 정상아닌가요?
잘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