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 올렸던 놈입니다.
사귀자고 고백한 이후에 꾸준하게 연락하며 기다렸더니 그녀도 승낙을 하는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26년 인생에 처음 만난 제 짝이니만큼 노력해야겠지요.
저같이 말 없고 재미도 없고 얼굴도 그저 그런 놈에게 여친을 만들어 준 건
연겟의 좋은 글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중에서 항상 좋은 글들은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대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