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처가 작성일 08.04.16 1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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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은 헬스장않갔어요~

어제 퇴근길에 친구하고 잠깐 통화를 했어요.

뭐~별애기는 없구요..어제 가서 그냥 코치보고

장소는 편한곳으로 정하세요..아무거나 잘먹어요..하니

코치도 살며시 미소지었다하니...잘하고있는거 같다면서~~

오늘도 갔어야 했는데 어제 잠자는데 요즘 날씨가 덥잖아요..

망할 모기때문에 잠 설치다...새벽엔 왜그리 온몸이 쑤시고 아프던지

잠을 하나도 못잤네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헬스장 않갔어요..

뭐~하루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그래서 오늘이 수요일 원래 쉬는날인데....목.금 운동가고..

토요일은 코치 만나는날 ㅋㅋㅋ 좋아라~~

토요일은 운동않가야지요.....전날 금요일날 못나온다...사정잠깐 애기하고

그리고 장소는 코치가 말을 안했으니 제가 묻는거 보다 코치가 미리 말해주겠죠..

늦어도 금요일날까지는....또 스텝박스하고 회원들이랑 애기하면 잊어먹는다라는

말은 않하겠죠~

형님이 말씀하셨죠....여자들은 필~이 꽂히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구요..

남자들은 그냥 확 좋아지지만 여자들은 서서히 좋아진다....이건 왜그래요...

간혹 돈...많고 간지나는 사람한테는 금방 꽂히는 경우도 있다고 했지요~

제가 옷을 좀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 입고 다니거든요~해서 토요일날으 좀 간지나게

캐~간지나게 입고 갈려구요 ~~

 

항상 편하게 대하라...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해라...그런데 제가 사심이 있어서 그런지

코치 앞에서만 있으면 사실 좀 어려워요....원래 말주변이 없다보니 ...그래도 저 나름 노력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쉬었으니...내일은 설정은....또 껄떡대야죠...

엘리베이터 내립니다...또 헐리우드 엑션 치합니다...문 틈에 걸린척 하면서 거의 넘어질뻔합니다.

아~~~아~선생님 제~또 이상해요 ㅋㅋ

제 발목잡고 않나줘요....아~정말 좋으면 좋다고 말하지 정말~못살겠다.....이러면 코치 웃을려나..

아~않웃으면 좀 고릴라 표정지으면서 선생님 좀 웃으세요....아~오늘 스포츠 신문 1면에 스켄들났다고

기사 않났어요~~이러면서....또 껄떡댑니다..

그러면서 뻘쭘하니...음료수 건네면서...어제는 별 그런거 없이 정말 자연스럽게 받더라구요...

운동에 좀 대해 애기하고......생각같아선.....운동하는데 잘 않된다고 자세좀 봐달라고...

이러고 싶은데 .....운동지도를 가장한 스킨쉽...

이건 너무 빠르잖아~~~~~~~~~~~~~~~~~~~~~~~ㅋㅋㅋ

 

요기까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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