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그녀는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고 에이스..
난 공부는 그저그렇고 키만 큰 평민..
싸운적 한번도 없다가
한순간에 생긴 오해로 결국 풀지도 못하고 헤어졋는데..
그냥 사귀기 전 친구처럼 지내는게 이렇게 어색하고 힘들줄은 몰랏어요.
그렇다가 쌩까기는 싫고
둘다 첫사랑이었는데 그냥 서로의 인생에서 지나가는 과객으로 밖에 남는걸까요..??
나 사실 독기 품고 공부해서 성적 정말 많이 끌어올렷는데..
수능 끝나고..
그 손 다시 잡을 수 있을까요..
요즘 그거 하나 바라보고 공부하는건데..
힘듭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