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십니까???
2년만에 처음 글 쓰는 거라 우선 인사부터 드립니다!!
제가 지금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형님들에게 이렇게 하소연을 해봅니다.
저는 지금 알바(페밀리 레스토랑)를 하고 있구요.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귀엽고
예쁜 천사를 좋아하게 되버렸습니다.
일한지는 1달 좀 넘었고, 그 애도 1달 좀 넘었어요.
저는 휴학생이라 풀타임으로 하고 있구 그 애는 학교 다니느라 수요일, 주말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페밀리 레스토랑 알바 특성상, 개개인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각자 따로 따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이 끝나서 밥도 먹은적도 없고요ㅡㅜ 일할 때 (그것도 주말) 가끔씩 얘기를 하고, 문자 주고 받는
정도에요. 그래도 그애가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 알바 직원들 사이에서는가장 친한 편입니다,ㅡㅡ
제가 일도 열심히하고 옆에서 그애도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저를 나쁘게는 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어제는 제가 같이 밥이라도 먹고 싶어서, 저랑 그애랑, 알바 동생 이렇게 셋이서 밥한번 먹자고 하니깐
웃으면서 흔쾌히승낙 하긴 했어요.ㅋ 얘가 워낙 말도 잘없고 그래서 말 붙이는 것도 조십스럽습니다.ㅋㅋ
우선은 밥이라도 같이먹으면서 사적으로 더 친해지는게 순서라고 생각 합니다 형님들!ㅋ
**문제는 좋아하는게 저뿐만 아니라 그애를 좋아하는 알바녀석들이 몇명 더 있다는 겁니다.!!윽
얘가 말은 잘 없어도얼굴 예쁘고말투랑 행동이 귀여워서인기가 많습니다.**
아.......그애를 좋아하는 마음은 커져만 가고, 친해지는 속도는 느리기만하고.............
형님들!!!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제가 원래는 좋아하는 여자앞에서도 말도 잘하고 대쉬도 잘하고 그러는데!!
그애 한테만은 말도 조심하게 하고,,소심하고,,장난치고 나서도 내가 실수 한건가??라고 생각하는
이런 찌질이가 되고 맙니다..........!! 아...
형님들아!! 어떻게다가갈까요??
같이 알바하는 입장이라면. 첫인상도 보다는. 시간이 지나감으로 인해 생기는 호감, 정이 더
영향이 클 거같은데요!
형님들!! 그 애에게 가는 길을 못찾겠어요.; 그 길을 찾아주세요
그러면 쉬지않고 지쳐 쓰러질 때까지 달려 가겠습니다!!!
그럼 형님들 언제나 좋은사랑 하시고 코사마는 형님들 답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