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례들있는데 제가 직접듣고 경험한이야기만해드릴게요~
한 2주전에 저희 과에서 어떤 누나가 남자친구 군대가기 6일전날
같이 부산으로 1박2일로 놀러갔대요
그때저희과 MT랑 겹쳐서 못오셨었는데요
그떄 그누나랑 여자애들 몇명이랑 뭐하고 돌아다녔냐 물어보면서
얘기좀 나눳는데 여자애들이
그 누나보고 절대 남자한테 기다리겠단소리는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
그누나도 별로 그렇게 대답안하시구요 ..
그리구 제 주위커플애들중에 남친군대간다는 애들이 몇명있어서 물어봤어요
저도 이제 곧있으면 미루던 군대가야하고 여자친구도 있는 상태니까 ..
저는 여자친구가 기다려줄게 이런말 자주해주고 믿음을주니까 신뢰나 믿음이 가지만
또 남자마음이라는게 .. ㅋㅋ
글고 또 요즘싸웠거든요 .. 문자연락하는거라던지 또 이번에 말도안하고 자기 친구랑 부산으로
놀러가고 ..
여하튼 각설하고 ㅠㅠ
제아는여자애한테도 통화하다가 너도 남친 이제곧 군대가야된다며 이러면서
여자들 어떠냐 ?? 이렇게물어봤어요 근데 제여친도 제가 너 2년동안 어케 기다릴게 짧은시간도아닌데 ㅋㅋ
하며 물어본적이있었는데 다른남자만나면서 기다리지모~~ 이랬거든요 전 뭔가 가슴철렁했지만 장난이니까
서로 웃으면서 넘겼는데 제 친구도 바람피면서 기다릴건데 ? 이러더군요 .. 전더 식겁했죠..
근데 여자가 남자기다리는경우는 진짜 잡고싶은남자가 아닌이상은 2년이면 다 흔들린데요 ..
그 친구가 저한테도 군대가기전에 헤어지라고하더군요 한 10일이나 2주일전에 ..
요밑에글들 봤는데 군대가기전에 헤어진다 vs 헤어지지 않고 간다 이런글들봤는데요
뭐 딱히 답있는건 아니지만 저는 헤어지지않고 갔다가 중간에 여친이 고무신거꾸로 신어도
다시 돌아오게하면되는거구 헤어지고가면 신뢰못한다는 인상을줄수있으니까. . 진짜 내여자다 이런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저는 ㅋ
짱공여러분도 좋은사랑하세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