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뉴비입니다..
저 따위가 제주제에 20년동안 여자랑 전혀 상관없던 제가
갑자기 여성분들이 생겼어요 ,.. 연상입니다
한분은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만났는데 3주정도 일하다가 상당히 귀여우셔서 첫날부터 즐겁게일햇는데요
좀 이건 친한동생이나 친구정도가 아닐정도로 생각될만큼 관계가 이상해졌구요
다른한분은 좀 어이없을정도로 이상하게 만났는데요
제가 휴대용게임기를 샀다가 제 취향도 아니고 전 재미없는거같아서 중고로 팔다가
만난분인데 제가 강남까지 나가서 설명해드리고 물건드리면서
안되는거나 물어보실꺼있으시면 연락하시라고 연락처 드렸습니다 ..
상당히 커리어 있으신거같고 멋진 알파걸이신대요..
그거에 관해서는 연락이 안오고 좀 사적인 이야기로 문자가 많이옵니다;;
한 3일전만 하더라도 머가 잘못됬다고 하셔서 와서 봐달라고해서 전 무작정나갔는데
밥만 얻어먹고왔습니다 .. 꽤 비싼 요리들 같았는뎅...
그리고 다른한사람은 제 중학교때 동창 친구였는데요
아마 중학교1학년때 상당히 친하게 지내다가 2학년올라가면서 같이 못보다가
인천으로 전학을 가버렸거든요 그래도 핸드폰으로 연락은 가끔씩했는데요
한 몇주전부터 연락처가 바뀌었는데 바뀐번호로 갑자기 연락이와서
문자나 전화로 .. 요즘엔 영상통화되서 만나는거같잖아요 .. 그러다가
제가 서울사는데 저희가 다니던 중학교로 갑자기 와서 나와달라고 연락이 오는거에요..
저도 이런쪽에는 문외한이고 둔감한데가 있지만 이건좀 아닌거같아서요 ..
지금 그 여자분들 세분다 만나고는 있는데 너무 위태위태해요 .. 확실히 사귀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대로 지내는것도 안되는거 같고 .. 굉장히 행복하다고도 할수도 있겠지만..
전 상처줄까봐 그냥 다가가지를 못하겠어요 ..
그냥 제가 친한 동생 그냥 좋은사람 친구로 느끼는 거 일수도 있고 제착각일수도있어요
그리고 다 저같은놈이랑은 어울리는건 생각도 못할 멋진분들이신데요 ..
제가 여자와는 인연이없고 교제를 해본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런관계들을..
그냥 이대로 시간만 어영부영 보내다가 다 잃어 버릴거같구..
일본만화중에 이오리라는 만화 아세요 ?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 그학교 최고미녀랑 사귀면서 갑자기 생기는
여자 서넛때문에 관계가 서먹서먹해지고 다시 돌아오고 전형적인 연애만화인데요 .. 이런상황이에요 제가..
그만화 양장본으로 봐서 아직 완결을못봤는데 ..
제 관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결론말씀드리면 다 괜찮고 맘에 드는 여성분들인데
전 이렇게 만나는게 좋지 그 이상은 모르겠어요 .. 그냥 다 잃어버리는게 나을까요? ..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할거같기도하고 다시없는 기회이긴한대 .. 그냥 잠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p.s 속이는거없이 다 똑같아요 현실이랑 .. 저도 이런상황이 어리둥절할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