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엇는데......

샴기르 작성일 08.06.06 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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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 들이댔습니다.. 물론 여자가 눈치를 챈듯.....

 

저를 피합니다... 얘기조차도 안하려고 들려드네요...

 

그냥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 하는정도

 

얘기를 하려 갈래도.. 다가서기만 하면 피하네요..

 

날 피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이젠 연락도 자주 안합니다..

 

하지만 수능끝나고 고백할 계획이 있습니다.

 

고백해서 연결이 되기위해선 그 중간다리를 잘 만들어 놔야되는데....

 

부실공사입니다. 만들어논 다리가 무너지기 시작하네요..

 

기다려서 고백했는데 차이면...... 기다린게 너무 허무해질거 같아.....

 

어떻게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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