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능력이 아주 서툴러서 이해좀 해주세요.
대학친구가 자기 아는여자애 학교가 축제 한다길래 같이 가자구해서 갔는데
제 친구를 부른 이유가 술을 팔아 달라구 부른거였어요
저희들은 노는줄 알고 차려 입구 왔는데 주점하는데 그거 술 사달라구 부른거였어요
그래도 왔는데 어쩌겟어요 그냥 놀다가 집에 갔는데
여자애들이 저희 물이 좋다고 해서 저희가 미팅을 하기로 했거든요.
그리구 미팅하러 갔는데 제가 술먹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누나가 나온거에요.
처음엔 분위기 어색하니깐 자기소개하고 이제 파트너 정해서 놀려구 했는데
우연인것처럼 그 누나랑 파트너가 됬구 그렇게 짝지어 게임을 하다가 게임 걸려서
처음은 그냥 원샷 해주고 다음부터는 그냥 나눠 먹었거든여 제가 조금먹기도 하고 누나가 조금 먹기도 하고
근데 그날따라 저가 유난히 문자가 많이와서 문자를 많이 하고 있엇거든요
근데 누나가 제가 계속 핸드폰 만지작거리니깐 화가 났는지 거슬렸는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핸드폰을 닫아 버리는거에요. 마침 엄마한테 안부문자 온거라고 그래서 안부문자 답장 하는거라구
보여주면서 보낸다음 그러고 핸드폰은 내버려둔다음 재밌게 놀다가
그러다가 누나가 화장실 가면서 자리 비운사이에 제 친구가 제가 이 누나 좋아 한다고 말 한거에요.
(축제 갔을때부터 제가 말했거든여 저 누나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거기있던 여자애들이 너 이 누나 맘에 드냐고 처음엔 빼다가 결국엔 마음에 든다고 하니깐
그때부터 밀어준다더니 갑자기 소맥 비율이 급격히 소주가 늘어나면서 게임을 시작했어요
중간에 또 휴식시간을 가졌는데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자기 파트너 마음에 안든다고 파트너좀 바꾸자고
저보고 말해달라는거에요. 근데 전 제 파트너가 마음에 드는게 그럴수는 없자나요. 그리고 바꾸면 저도 바꿔야되니깐
바꾸지 말자고 했는데 어차피 여자애들도 다 알고 남자애들도 다 아니깐 너네가 바꾸자구 하면
난 이 누나 마음에 든다고 말해서 잡는다고 그러고 상의본다음 와서 친구가 파트너 바꾸자고 말하자마자
난 내 파트너 누나랑 할꺼라고 너네끼리 바꾸라고 했는데 애들이 누나 의견도 중요하다고
물어봤는데 몇초 생각하더니 괜찮데여 그러고 다른애들은 바뀌고 전또 그대로 파트너였거든여
그러다가 걸린팀이 빡차서 더 쌔게타고 그러다가 오백에 벌주를 만들었는데 이건 너무 쌔다고 애들이 항의하다가
그냥 게임시작되서 친구가 걸렸는데 애들이 오백엔 하지 말라구해서 글라스로 다시 옮겼어요
글라스에 소주 4/5에 맥주 조금탄걸 게임하다가 제가 걸려가지구 제가 먼저 먹는다고 했죠
(게임 걸리면 항상 제가 계속 먹고 남은거 줬거든여)
근데 전에 제가 조금먹고 주니깐 내가먼저 먹겠다고 하길래 아냐 내가 먹고 남은거 줄게 하고
원샷하니깐 그때부터 좀 좋아진거 같구요 그러고 계속 게임하면서 놀다가
끝나갈 무렵에 걸린 올소주에 콜라 조금은 진짜 맛이없어서 못먹을거 같아서 다 마셔주려다가
1/3먹고 애들이 이것밖에 안먹냐고 여자 어떻게 먹냐고 막 그래가지구
제 친구가 제 귀에 소리를 꽥꽥 질러대가지구 그거 핑계삼아 다시 마셨는데
반정도 냄기고 줬거든여. 그 누나는 그거 먹고 서서히 끊겨가는거 가는거 같구 한시간뒤에
11시되서 여자애들 집에 가야된다고해서 누나 버스정류장까지 제가 대려다 줬꺼든요
근데 저도 술을 먹어서 그런지 누나랑 같이 있으니깐 저도 모르게 손으로 감싸 버렸어요
근데 누나도 술을 취해서 그런지 빼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구 버스 기다리는데
버스 오는동안 얘기하다가 머리도 만저주고 막 그러고 있었는데 버스와서 버스태우고
그냥 돌아 설려다가 얼굴 한번 더 보고싶어서 앉는거 보고 인사한다음 집갈동안 문자 해주다가
집에 도착했다길래 피곤하니깐 쉬라구 하구 다음날에 그냥 이런저런 문자하다가 싸이월드 물어봐서
등록하구 사진보다가 네이트온 친추하고 네이트온으로 얘기좀 하는데
같이 미팅갔던 a,b 2명의 친구가 맨날 여자만 만나고 나면 누가 더 괜찮냐고 물어보거든여 ??ㅋㅋ
근데 마땅히 물어볼 여자가 없으니깐 제가 작업걸고 있는 누나한테 물어 봐달라는거에요
물어보고 답장이 왔는데 성격기준으로 a가 났데요 근데 저도 궁금한거에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래서
그러면 5명중에선 누가 제일 괜찮앗어?? 하니깐 몰라 라고 단답으로 와서 더이상 이 얘기하면 위험 할거 같아서
바로 그냥 말 돌리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끝냈거든요. 그리고 방금 문자하다가 누나가 알바중인데
사람들 많아서 저녁까지 해야된다구해가지구 제가 그럼 내가 거기서 진상 부려서 누나 일찍 나가게 해줄까 ??
농담식으로 주고 받다가 저가 누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나가 물어보길래
누나가 괜찮으니깐 누나랑 연락하고 있는거겠지?? 라고 물어봤는데
저보고 말하는거 귀엽대여 ㅋㅋ 어떠냐고 정도 물어봤는데 괜찮다니 ㅋㅋㅋ
누나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는거자나 ㅋㅋ 같은말 아닌가?? 로 보냈는데
일하는중이라 지금 문자 답장이 안왔는데
제 3자 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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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다가 알아낸게 이 누나 말투가 씨크하거든여
저가 씨크한 여자도 처음이거니와 제가 좋아한단걸 알려주고 하는건 처음이라 그런데
어떻게 행동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