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월요일날 해병대 통신병으로 입대 합니다.
누구나 가는거지만 많이 두렵네요... 좋아하던 누나도 이제 다 정리해서 그런지 마음은 그래도 좀 홀가분한데.
신병 훈련받다가 죽는건 아닐지 참 ㅋ 별 생각 다 해봅니다.
훈련소 주임원사도 아빠 동기도 군에 아는사람들 많으니 남들보단 좀 나을거라곤 하지만 그래도..
1년 10개월.
다들 그땐 취직도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한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