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에서 근무 하는 아가씨가 있는데요 출근할때 항상 같이 가게 되는데요
일단 같은 동네 살구요 항상 맞은편 골목길에서 마주치면서 인사하고 같이 정류장
까지 걸어 가게 되는데요 근데 문제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할려고 해도 그 여자가
맨날 전화를 하면서 오네요 ;; 한 일주에 3번 정도는 옆에서 걸으면서 살짝 통화 하는
이야기를 듣기 들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어제 그거 넘 예쁘지.. 머 어
쩌구 저쩌구 하면서 소고기수입 고시도 오늘 할것 같은데 머 라고 하면서 통화를 하더군요
정류장에 다 와서는 이제 다왔다 하면서 끊고요 그리고 제가 말할려고 하면 버스가 오고 ㅡㅡ;;
참 타이밍 죽입니다. 그 여자 스타일은 그냥 겉 보기에도 참하고 조용조용 해 보입니다.
괜히 남자친구 하고 통화는건지도 모르고 작업 걸다가 낭패를 보는건 아닌지. 같은 회사(근무부서가 다름)
사람이라서 더 신중하게 대해 지는군요...쪽쓰면 회사에 어떻게 다녀야 할지도 고민이라서 ㅎㅎ
쩝...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 아가씨랑
친해지고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싶은데 아....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아 그리고 여자들은 아침출근길에도 같은 동성 친구끼리 전화 통화를 합니까? 제발 그랬으면 좋을련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