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건장한 청년입니다만
일이생겨서 한국을 잠시 6개월동안 떠나게 되었네요~
여자친구를 남겨둔채...
가려면 아직 두달정도 남았고
여자친구와는 이제 170일정도 되었습니다.~ ㅎㅎ
오늘 정확히 8월 26일에 떠난다고 말했는데..
역시 반응이 ... ㅠㅠ
전화통화하면서 여친이 오빠 떠나면 나 다른사람 만나도 되는거지?
오빠오는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되는거 아냐~ ㅎㅎㅎ
이러면서 장난친구 겉으로는 내색 안하려하는게 눈에보이는데
어찌나 씁슬하던지.. ㅠㅠ
기다린다고는 했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까요?
아까 제 싸이에 여친이 글남겼던데
그냥 허전하다 가슴이 뻥~ 뚤린거같어
음 그냥 아무생각안나구 이상하네?
미안해...
라구...
뭔가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고 싶은데..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지자고는 할것같지 않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