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답답해서 글한번 적어봅니다
사귄지 2주째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이구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서로 사귄던 사람이랑 깨진상태에서 일하다가 만나서 서로 의지비슷하가 하다가 눈맞아서 사귀는데
남자인 저로서는 전여자친구 다 정리해서 깔끔한상태인데 여자친구가 지금 현재로서
전남친한테 지대로까여서 여기서 까인게 전남친이 바람이랑 좀 드럽게 행동을해서 충격을 좀 많이
받은듯합니다 그상태에서 힘든시기에 절 만나서 제가 잘해주니까 거기에
끌려서 사귄듯합니다
근데 문제는 몇일전에 술먹구 완전 취해서 불안한 마음에 대리로가서 집에 대려다줄때 그때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대리로왔다구
근데 다음날 애가 갑자기 돌변하더니 절 경계하더라구요 여기서 경계란
b형 여자친구고 전 0형인데 혈액형은 뭐 근거없는 이야기라 잘 안밎습니다
처음에 사귈때 여자친구가 먼져 자기는 마음을 쉽게 잘안연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잘사귀고 데이트 잘하고 잘있다가 갑자기 내가 싫은건 아닌데 아직 마음이 열리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에 여친한테 차이는것처럼 차일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지써서 보내기도 해보고 별짓다했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생각좀 하게 시간좀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 인연이 아닌가부다 싶어서 걍 마음정리는 하고있습니다 일부러 생각좀 하라구
연락두 오늘 오후부터 전혀 문자도 안보내고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끝내야 하는건가요 아님 뭐 좀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심리를 전혀 몰라서 영...대책이 안습니다...
100프로 저에게 쳐해진 상황을 다 말하진 못하지만 대충이렇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말들좀
적어주셨음 갑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