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초짜가 고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같이 일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저보단 2살 정도 어리고요.. 서로 안지는 2년정도 된거 같아요..
초창기에는 그냥 아는 동생일뿐이였죠.. 서로 그다지 친하지도 않았고요..
6개월 정도부터 인가 같이 일하게 되면서 더욱 친해지면서 어느새 제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달 전에 제가 먼저 "집에 같이 갈래?" 라고 말을 했는뎅 흔쾌히 그러자고 해서
한달 정도 일끝나는 시간이 맞을 때마다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달동안 일이 끝나자마자 제가 문자로 "집에 같이 갈래?"라고 보내고 답변이 오면 같이 가고
거절하면 같이 안가곤 했죠...(문자를 안보내면 그냥 가더라구요.. ㅜ.ㅜ)
일하는 곳에서 역까지 15정도 걸립니다.. 역에서는 저는 전철을 타고 그녀는 버스를 탑니다.. 그렇게 같은 방향도 아니죠 ㅎ
그 15분 동안 이런저런 애기도 마니 한거 같고 어떨 땐 같이 일근처에서 술도 사먹고요 물론 사적으로도 연락을 마니하고요
음... 그녀의 마음을 모르겟습니다... 집에 같이 가는 건 저에게 그렇게 맘이 없는거 같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제 착각인가요? 그리고 지금 고백을 하면 제가 넘 서두르는 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