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눈에 쏙들어오는 여인네가 있어서... 당당하게 좋아하는 맘있다고 고백하고 번호까지 땄습니다...
그뒤로 밥도 몇번먹고... 연락도 자주 하고 (대부분 제가 먼저 하지만 ㅎ) 분위기 좋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 되네요...
요즘은 밤12시쯤 평균 1시간 이상 전화 통화 거의 매일 하고 있고요... 대충 이친구 정식으로 사귀자 고백해도 되겠다
판단하에... 이번주말쯤 말할 예정이었습니다. ㅋ 근데 어제 전화 통화중... 서로 궁금한거 하나씩 물어보고 정말 솔직히
대답해주자는 제안을 하더군요 ㅋㅋ 저의 관심사야 머 있나요 저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르 물어봤죵 ㅋㅋ 근데 100%솔직히
말한건지는 몰겠지만.... 아직은 아닌거 같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머 그렇다고 주저 할 저는 아니지만 왜케 그말이 자꾸
맴도는지... ^^;;;; 안되겠다 싶어 우리 최고의 연애 박사님들이 포진해 있는 연게에 이렇게 하소연좀 하려고 글올립니다...
일단 제생각에 넘 섣부른 고백은 당분간 아니지 싶지만 어떻게 헤쳐나갈지가 좀 막막 하더라고용.... 하튼 정말 사소 한거라도
좋으니 그냥 여러 얘기좀 부탁드릴께요... 아 글고 좀 이친구같은경우 주저 하게 되는게.. 9월에 공무원 셤 본다고 하니..
요즘 시기에 들이대기도 그렇고... 하튼 분위기는 좋은데 자주 못만나서리 스킨쉽도 아직 거의 전무하고... 걍 제생각에만
분위기 좋은건지 ㅋㅋ 어제 그말 듣고 조금 생각 이 많아지네요(속으로는 어느정도 기대했었는데) ....
저에게 힘을 좀 불어넣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