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여자없이 근6년동안 버티어왔어...

살찐개미 작성일 08.07.22 0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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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형들 내 애기좀 들어줘.. 나 좋아하는 여자가 생겻어

 

원래 좋아 하는 생각은 별로 었는는데..

 

애기를 시작하자면 친구가 간호전문대에 다녀 여자가 무척 많지

 

할일 없이 친구랑 술한잔 먹자했더니 여자 한명을 부르대 니가 맘에 들꺼라면서..

 

불러서 놓고 보니 딱 내 스탈인거야.. 친구 놈이 오래되서 내 스탈을 잘알아..

 

술좀 마시고 애기하다 보이 친구놈이 일부러 날 밀어 줄려고 남친이랑 헤어진 걔를 소개시켜준거야..

 

하지만 또마시다 보니 다시 붙어다는군.. 친구놈은 헤어진건만 알고 다시붙은걸 몰랐던거야.

 

하지만 어쩌겠어 나도 남친있는 여자는 절때 안건딘다 주의거덩..

 

그리고 연락처 따고 그냥.. 흐지부지 하고 한 일주일 연락하다가 하면 머하겠냐 이러다 연락 끊고 지냈어

 

한달 정돈가 친구가 갑자기 애 또다시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말을 들었어 그리고 친구는 방학이라 멀리 다른나라로

 

여행가고 남친이랑 헤어졌단 소릴들으니 갑자기 불타오르대.. 그래서 다시 연락해서

 

영화 보고 하루이틀 만나면서 데이트좀 하면서 서로 안면좀 튀었지..

 

하루는 갑자기 애가 광안리가 가고 싶다는거야 애가 다니는 학원도 째면서

 

미친듯이 광안리 3시간만에 도착해서 갔어 광안리에서 지랑 친한친구 있다면서

 

불러서 같이 놀고 밤 11시경에 다시 집으로 복귀했지 문제는 여기서 부터야..

 

나도 솔직히 남잔데 야보고 맘도 있고 이런데 꼴려서 도저히 피곤해서 운전못하겠다 뻥치고

 

하루 자고 가자고 그랬어 모텔 잡아서 자고 넘어서 안될 선을 그날 넘어버렸어

 

문제는 이후부터야 같이 자서 그런지 아니면 애가 진짜 막좋아지는 거야 그전에는 좋긴한데

 

사귀고 싶다 이런생각 까진 아니였어 솔직히 육체적인 관계가 있어서 그런건지

 

애가 넘 좋아지더라 그래서 짐 글쓰는 오늘 사귀자 말했어.. 휴..

 

근대 애가 no래 예전에 사귀던 남친이 너무 좋대.. 헤어진 이유가 애가 좀 너무 잘놀아

 

남친 속쫌 많이 썩여서 남친이 넘 힘들어서 헤어진거 같애..

 

하지만 애도 남친이 자기 다시 만나자하면 바로 다시 사귈꺼래

 

내가 어떻게 해야 겠어 진짜 미치겠다 지금은 애가 너무 좋아..

 

지금 너무 후회되는게 애랑 잔게 너무 후회되.. 애도 약간 그거땜쉬 죄책감이 있는거 같고

 

오늘 사귀자고 말했는대.. 이런말을 하니 포기하기 너무 싫어 어떻게 해야 될까?

 

애가 너무 좋아 이젠  요즘 미치겠어 형들 제발 저에게 힘을줘 제발..

 

어떻게 해야할까? 도저히 방법이 안떠올라.. 제발 도움을 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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