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 처형이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

사과맛딸기 작성일 08.08.06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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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18살때 여친 만나서 24살까지 사귀다 결혼했는데요

 

그땐 어려서 그냥 예쁜여자면 그냥 좋았거든요?

 

근데 와이프 언니가 그땐 그렇게 참하고 좋은사람인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살다보니깐 가정적이고 살림 잘하고 착하고 돈 잘 모으고

 

완전 현모양처 인거에요

 

 

 

처형도 일찍 결혼했거든요..

 

어떤 미친놈이 낚아서 .. (처형은 나랑갑 신랑은 처형이랑 띠동갑 빚1억2천 빚있는줄 몰랐다고함 사체&도박)

 

 

 

근데 결혼해서 보니깐 자꾸 비교 되는거에요..

 

와이프는 돈쓰는게 헤프고 술먹는거 좋아하고 살림도 못 하고 ..

 

 

처형을 혼자 짝사랑 한지도 3년쯤되가는데

이러면 안돼는거 아는데

처형만 보면 설레이고 가슴 두근두근 거리고

미치겠는거에요..

 

외아프랑 섹스를 해도 처형 생각만하고..

요즘은 섹스리스가 생겼어요..

 

예전엔 한달에 25번은 했는데

지금도 발기 잘되고 다 좋은데 속궁합이 안 맞는지..

이제 나이들고 뭘 좀 아니깐 속궁합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땐 연예경험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아직까지도 혈기 왕성한데

집사람이랑은 섹스를 잘 안해요

 

 

그래서 밤마다 얏홍 보면서 탁탁이 하는데

처형 생각하면서 거의 매일해요 ...

 

 

그렇다고 돈주고 여자랑 관계하는건 싫고

지금같은 상황에선  모든걸 포기하고 처형하고만 같이 살고싶은데

그럴 수 없잖아요..

 

 

포기할려고 해도

미친듯이 보고싶은 심정 돌아버리겠어요

 

나이 한두살 처먹은 중고딩도 아닌데  이나이에 짝사랑이라니.. 그것도 유부남이.. 거기에 와이프 언니라니..

말도 안돼는거 아는데요.. 전정말 처형이 좋아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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