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18살때 여친 만나서 24살까지 사귀다 결혼했는데요
그땐 어려서 그냥 예쁜여자면 그냥 좋았거든요?
근데 와이프 언니가 그땐 그렇게 참하고 좋은사람인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살다보니깐 가정적이고 살림 잘하고 착하고 돈 잘 모으고
완전 현모양처 인거에요
처형도 일찍 결혼했거든요..
어떤 미친놈이 낚아서 .. (처형은 나랑갑 신랑은 처형이랑 띠동갑 빚1억2천 빚있는줄 몰랐다고함 사체&도박)
근데 결혼해서 보니깐 자꾸 비교 되는거에요..
와이프는 돈쓰는게 헤프고 술먹는거 좋아하고 살림도 못 하고 ..
처형을 혼자 짝사랑 한지도 3년쯤되가는데
이러면 안돼는거 아는데
처형만 보면 설레이고 가슴 두근두근 거리고
미치겠는거에요..
외아프랑 섹스를 해도 처형 생각만하고..
요즘은 섹스리스가 생겼어요..
예전엔 한달에 25번은 했는데
지금도 발기 잘되고 다 좋은데 속궁합이 안 맞는지..
이제 나이들고 뭘 좀 아니깐 속궁합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땐 연예경험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아직까지도 혈기 왕성한데
집사람이랑은 섹스를 잘 안해요
그래서 밤마다 얏홍 보면서 탁탁이 하는데
처형 생각하면서 거의 매일해요 ...
그렇다고 돈주고 여자랑 관계하는건 싫고
지금같은 상황에선 모든걸 포기하고 처형하고만 같이 살고싶은데
그럴 수 없잖아요..
포기할려고 해도
미친듯이 보고싶은 심정 돌아버리겠어요
나이 한두살 처먹은 중고딩도 아닌데 이나이에 짝사랑이라니.. 그것도 유부남이.. 거기에 와이프 언니라니..
말도 안돼는거 아는데요.. 전정말 처형이 좋아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