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이주일전 여자친구가있었는데 제가 욕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ㅋㅋㅋㅋ
왜 욕을했냐.........하시는분들은 흔히말하는 그런 여자 있지않습니까?
이리저리 어장관리하면서 쏙쏙 빼먹을려고 남자만나는 애들 그렇다고 싸보이고 저렴한 여자 아니고여
순수하게 생긴 애였어요
사실 제가 여자한테 욕하고 그런 나쁜남자가 아니고
여기서 고민상담받으시는 님들과 다름없는 고민을하고 가슴아파한 경우를 충분히 경험한 사람입니다.
말그대로 아픔만큼 성숙한다고 해야할까요? 뭐 요즘 애들이 워낙 빠른지라 연애를 일찍 시작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중 3때까지 여자친구들이 있었는데 님들처럼
미칠듯사랑하고 죽도록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엔 빼앗기고 제가 또 오바하고 또 빼앗기고 하는 그런 가슴속에 상처를 갖고 살아오다가
고등학교때쯤에 짱공유 연애 게시판에 주옥같은 글들을 보고 마음 다스리고 성숙해졌죠.
뭐 초중고등학교때 사랑이 사랑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지금 여기 적힌 고민들이 제가 고민했던것과 별반 다르지
않고 제 사랑경험을 토대로 다른 분들과 같이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여서 결론적으로 초중딩때 사랑도 사랑이다~!
물론 이게 성숙했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별에 강하게 대처할수있는 밑거름과 마인드를 가질수 있도록 제가 변한것에는
틀림없습니다.
먼저 전 여자친구한테 왜 욕을했냐고 말씀드리게 앞서.
여기서 보면 물론 다 읽지는 않았지만 많은 남자분들이 자기 여자는 전혀 그렇지 않을것이다라고 오해?하고 계시는데.
뭐 결론적으로 봤을때 오해가 거의 대부분이지만요. 일단 남성분들 눈을 뜨셔야합니다.
이여자가 날 남주긴 아까운 10원짜리로 보는지 아닌지 판별할수있는 눈을 키우시는 것이 좋으시겠지만
그게 처음에는 좀 어려우니 여기서 정기정검? 받으시면서 사랑하시길 빌께요.
물론 상처와 경험들로 강해지는것이 좋겠지만 지금 성인인 우리나이때 사랑에 목매는건 정말 시간낭비지 않습니까?
자 우리모두 화이팅!
일단 저도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손잡고 키수하고 팔짱끼고 하는 스킨쉽하면서 사랑의 감정 안느낄 아마추어들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중간에 엄청나게 사랑이 커진적도 있었고 애태우는 시간도있었지만
같이있으면서도 마음속으로 늘 "얘는 지금 당장 나한테 헤어질수있다고 할수있다"라고 또 "세상에 여자는많다"
이 두문구를 머리속에 생각하면서 자꾸자꾸 사랑이 커질때마다 그 사랑을 줄여나갔습니다.
물론 이 여자의 싹수가 노란지 저한테 헤어지자는 식으로 비슷하게 통보를 가끔하고 별 시덥지도 않은 소리 막하는데
물론 그순간 좀 빡돌지만서도 저 두문구를 생각하면서 타자는 강렬하게 머리는 유들유들하게 사고하면서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여기서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는 것과같이
내가 만들어지고 또 내 행동들이 거기에 부합되고있다는것을 보면서 참 신기했습니다.
일단 정황을 설명하자면
고등학교 후배여서 얼추 그냥 고백하니깐 받아주더이다.
처음에는 남들 다하는 먹고 버려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점점 만나보니 사랑하면서 먹어야지 라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ㅋㅋ
(여기서 말씀드리지만 제 성경험은 1번 돈주고하는대서 해본것이 전부입니다.ㅋ)
군대가기전 좋은 추억만들어야지라는 목표로 열심히 계획도 세우고 나름 행복하게 지냈는데
세번째 만나고 해어지고나서 갑자기 밀고당기기? 이걸하는겁니다. 뭐 연락안받고 이러는게아니고
그냥 갑자기 헤어지자는 식으로 나오고 소개팅하면 안되냐고 또 만나면 또 뜨겁게 스킨쉽하고 ㅋㅋㅋ
저는 좋은추억만들고싶어 4년동안 솔로여서 그동안 여친생기면 하고 싶었던거 다해볼려고 노력했고
노력한만큼 결과도있었고 하지만 결과가 있었던 만큼 비용도 많이 나갔죠 ㅋ
물론 이때도 제가 손해보는거 알고있었지만 단지 좋은 추억만들기 위해서 였기때문에 충분히 감수하는 부분이였습니다.
근데 헤어지고나면 쫌 시들해지는 그녀의 행동이 딱보니깐 좀만 더가면 제가 털릴feel이였습니다.
뭐 이건 순수히 주간적인 생각이죠 ㅋㅋ
하지만 엄청난 감정기복때문에 짜증이 날무렵 전 진지하게 대화를 해볼려고 시도를 해봤죠 과거에 상처가있었나 하는 맘에
요.
물론 이때는 만나고 있는 상황이여서 분위기 아주 좋았죠 ㅋㅋ
그러나 여자가 별루 예기 하고싶지 안답디다.ㅋㅋㅋ
계속 예기하고싶지않다고해서 순간 전 화가나서 헤어지자고했죠 . 그냥또 만나고 헤어지면 저만 짜증날꺼 알기때문에요.
그러자 이여자가 고개를 끄떡입니다. 그순간 배신감 뭐 이런건 안들고 역시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주 무서운 기세로 그녀에게 쌍욕을했습니다 X바년아 돈좀써라 이러면서요 X바년을 남용했죠 그당시에
와 욕하고나니깐 여태 받았던 스트레스 확 풀리더라고요 대박임 춪천
그뒤로 이틀이따 문자오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하면서
그때 또 전 이렇게 보냈죠 "나한테 미안할 필요없고 앞으로 너랑 엮일일 없으니깐 연락하지마라" 라고요 ㅋㅋㅋ
그당시에는 가슴아팠지만 다신 안볼생각으로 욕했기때문에 위와 같은 문자를 보냈죠
지금 생각하면 엄청 통쾌해요 ㅋㅋ
아무튼 제 요지는 뭐냐 하면 저도 잘모르겠네요 제가 뭘 쓴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아 세상엔 어러 여자가있는거같아요 근데 많은 남성들은 위와 같은 여자한테 상처를 많이 받는거같아요.
물론 사귀다가 마음 바뀌는건 어쩔수없지만
진짜 돈보고 쪽쪽빨아 먹을려는 접근하고 남주긴아깝고 버리긴 아쉽고하는
마인드로 남자들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욕해주세요 앞으로는요 ㅋㅋㅋㅋ
남성분들 자신감을 갖고 화이팅~!
글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처럼 뭐 제가 인생막장인 놈도 아니고요 공부 열심히하는 대학생이예요 .
막장 ㅄ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ㅋ 글제주가 없어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