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이야기 2

쏜가 작성일 08.09.22 0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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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그곳을 다니지 않는

 

그 곳을 그 길을 다닐때면 문득 그 사람이 생각나지

 

가장 보고싶어 하는 사람

 

나홀로 추억에 잠기여 그때 그 기억을 더듬으며

 

그땐 그랬지 라며 홀로 슬픔에 잠기게 되지

 

사랑은 참 이기적이야

 

이여자가 내 사람이라고 라며 깨닳을즘 멀리 떠나있지

 

그래서 닿을듯 그러나 닿지 않는

 

그래서 더욱 간절해지는

 

날 뭉게버리지  하염없이 그사람을 생각하다 현실을 받아들일때쯤

 

절망이 찾아와 어떻게든 이겨내자며 견대내 하지만 그러질 못하지

 

내마음이 약해서 ? 나약해서 ? 그게아냐

 

추억과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커서 그 무게를

 

지탱할수 없기때문에 그러질 못하는거야

 

추억은 때론 날 행복하게 하지 하지만 잠시뿐이야

 

날 더욱 괴롭게 하지.. 그게 현실인걸

 

밟고 올라가 이겨내야지 라며 강해지자며 다짐 또 다짐해도

 

그때일뿐... 새벽에 외치는 나의 사랑노래는 그저 공허한 메아리일뿐

 

아무것도 그 아무것도 달라지진않아

 

만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또는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온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늘 생각하곤해

 

사랑엔 답이 없듯이 극복또한 정확한 답이 없어

 

그저 시간이 지나기 기다릴뿐...

 

가장 간절하게 두손을 모아 신에게 기도드리며 나의 소원을 빈다면

 

가장 행복했다고 느끼는 그 추억속으로 날 대려다달라고

 

기도할뿐...

 

후회없이 사랑했다 아니 후회없이 사랑했으나

 

아직 해주지 못한게 너무많아 후회를 한다

 

 

 

 

 

 

 

 

 

 

 

 

분명 그녀 잘못이거늘 내 탓으로 돌리며

 

누가 그녈 욕한다면 참을수 없이 화가나고

 

그녀와 가깝게 연락을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고

 

손뻗으면 닿을만한 거리의 그녀였다고 믿었지만

 

현실은 닿을수 없는 그곳에 그녀가 있고

 

그래서 현실을 받아들일수가 없고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값는거라며

 

 

 

 

 

 

 

 

 

 

 

 

내 희망이자 목표로 바뀌어버린.. 그래서 더욱 한심하게 느끼는...

 

 

 

 

 

 

 

 

 

 

사랑했다 그리고 사랑하고 있었고 사랑하고 싶다

 

 

언제 우리가 다시만난다면 그땐 서로의 눈이 한곳을 보도록

 

그렇게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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