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상황이네요 ;; ㅋ

as234 작성일 08.09.22 0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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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4글 쓴이입니다...

 

이별 할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제가 쓴 글 기억하신 분이라면 더 이해 하시기 편하실 겁니다. ㅎ

 

이제 연락을 끊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어쩌다가 한번씩 핸드폰 사진을 보고 ... 잠시 생각도 해보고

 

참... 제가 여린건지.. 아님 몇일 만나지도 않았지만 정이 든건지.. 아님.. 간만에 여친이 생겨서 ... 아쉬어서

 

그런거지 잘 모르겠지만  자꾸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어제 밤.. `자?  ` 이렇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아니 ㅋ   왜?  `

 

이렇게 오더군요.. 그래서 전화 바로 했는데.. 전화 안 받더군요..

 

이따가 문자로 ..`할말있어서 그러니깐 전화 받아봐 ` 보내고 다시 전화하니...

 

받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잠깐 졸았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나 하고 있고 ㅎ

 

전화 통화 내용

 

저- 솔직히 우리관계.. 어정쩡하자나... 난 솔직히 어정쩡한거 정말 싫어하는데..(통화중간에 콘서트 방청권 얻었으니 가치 가자고 했습니다... 반응이 보고 싶어서 ㅎ)0

 

그애- 그애기라.. 그날 만나서 애기 하면 안되까? 

 

그래서 그날 만나서 애기 하기로 했습니다. 콘서트 보고 나서 공원을 걸으면서 한번 애기 해보까 계획중입니다.

 

깨져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마음 한 쪽에서는 무언가를 망설이는게 보이네요...

 

그러다가 오늘 아침 컴터 하면서 그애 싸이가 업데이트 되었길래 보았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더 힘이듭니다....

 

날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야  없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너무나 쓰라립니다...

 

어젠 정말 답답했습니다...  

 

하루종일 연락도 안돼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가슴이 막히고 ,,,이런기분 첨이었습니다

 

더잘할게요 사랑합니다,...

 

 

ㅋㅋㅋ

 

제 애기는 아닌거 같네요 ㅋ

 

만나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특히 저 구문.. 하루종일 연락도 안되고 미쳐버리는줄 알았답습니다....

 

어라..? 나 어제 연락했었는데... ㅎ

 

누구야 ㅋ ㅋ 

 

그날 만나서 걍 헤어지자고 해야겠습니다...

 

왠지 예전 남자 친구 같군요...

 

잊지도 못하면서 왜 날 만난건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잊어질거라고 생각했나?

 

역시 싸이는 낚시 성 글... ㅋ          그날 반응을 한번봐야곘네요 ㅋ

 

메몰차고 쏴 붙여볼까 .. 아님 .. 걍 쿨하게 잘가라고 할지 고민이네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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