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마음이 좀 여리고....어렸을때부터 심장이좀 약한데.....ㅠㅠ...이놈의 악플때문에 명줄도 짧아지고....ㅡ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한번 헤어졌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그사람과의 인연이 끝났다는것을 의미하죠.....
물론 다시 이어질수도 있지만....대부분은 이어지질 못하죠....
그리고 90% 이상이 한사람은 헤어지는 이유를 알고, 한사람은 헤어지는 이유를 모른다는거....
여기까지는 모두 아실겁니다....
하지만.... 이 글에 와서 글을 남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헤어짐에 대한 그리움을 못견디고 다시 잡고 싶어서
글을 남기고 조언을 들으려고 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조언을 구하기 전에 헤어져야만 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라'....라는 것입니다.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도 모르고 다시 잡고 싶고 잘못했다고 고치겠다고 하고......여자가 겉으로 말하는 이유
말고 정말로 헤어져야만..두번다시 만나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것도 모르고 여기서 그냥 조언이나 격려 글 보면서 자기가 잘못한건 하나도 납득,생각 안하고
무조건 그 여자가 나쁜듯한, 다른남자 만나서 나뻐보이는듯한...그딴글 써서 뭐합니까.
세상에 어느 누가 여자를 쉽게 만나고 쉽게 떨치고 그럽니까...
다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이쁜 사랑을 하다가 헤어지는 겁니다....그런데 헤어졌다고 그 여자가 못된년이 되고
다른남자 만난다고 분하다고 하고.....저는 솔직히 이런 글 보면...진짜 글쓴이가 더 한심하게 보입니다...
헤어졌다고 그 여자 불쌍해집니까?? 절대 아닐걸요....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이
헤어졌는데 그게 불행해지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불행한겁니다.......
기분나쁘다면 어쩔수 없지만 전 진짜 이런 사람들에게 늘상 얘기하는데요...
지가 뭣땜에 헤어지는지도 모르면서 여 와서 찌질하게 푸념이나 늘어놓지 말고
그 여자 찾아가서 정말 뭐땜에 헤어지는지 정,확,하,게 안 다음에 다시 여기서 글을 남기면..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격려, 조언을 얻을거라고요.....
그러고 나면....그다음에 만날 이쁜사랑은 예전같은 실수로는 절대 안놓칩니다.....
소심하게 찌질찌질 여자에게 다가가지말고 진짜 당당하게, 멋있게 여자에게 다가가려면 과거의
실수, 경험 그런걸 모두 받아드리고 고쳐야지만...여자가 눈만 봐도....넘어오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겁니다....
자신이 있다는 마음가짐은 자신이 완벽하다고 느껴야지만 제대로 나오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