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28살이 직장인입니다.

원래 사는 곳은 서울인데, 직장땜시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학을 서울에서 나와서 나름 학교 다닐때는 여친도 사귀고, 재밌게 보냈습니다. 다만

과가 공대라서 학점은 개 찌질이 되서, 취업할때 떡실신 몇번되고 운좋게 대기업에 취업이 되었지요..

그래서 발령 받은 곳이 창원인데(창원에 좀 회사가 많습니다..)  이건 뭐.. 경상도에 연고지가 없어 무지 심심하네요.

입사한지 일년이 다 되가는데.. 올한해는 여자 한번 못만나고..

그렇다고 생긴게 찌질이는 아닌데..(잘생기지도 않았슴다.) 아~ 진짜 심심하네요.

창원이나 이쪽은 수도권보다 여자가 적은거 같네요. 상당히...........

요즘따라 서울에 늘씬한 여성들을 생각하면, 아~ 진짜 짜증나네요.

창원 모임 나가볼까 했는데.. 카페 들어가보니.. 다들 남정네들.. 뭐.. 남자 동생 형님들도 알아두면 좋겠지만..

회사도 90%이상이 다 남자인데, 별로 그렇긴 싫구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윽.............

여자들 많은 카페에 들어가야 하나요? 윽.....

예전에는 나름 인기 좀 있기, 이쁜애들 많이 사겼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동생불들 댓글도 환영요~~

요즘 불경기 땜시 회사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라.. 이런 말은 제발 자제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