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눈팅만하다 한 번 글을 올리게 됩니다
어제 8개월 사귀던 여친과 헤어졌네여 전 32 여친 28
여친이 힘들다고 성격이 안맞는다고 헤어지자 하더라구여
사실 결혼까지 이야기가 오가던 사이였는데 ..
결혼은 내년에 할려다가 사주가 안맞다고 여친집에서 내후년(2월)으로 미룬상태였음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어제 헤어지자는것 집앞까지 가서 한시간넘게 이야기해봤는데 정말로 안되겠다네여
마음을 닫아버렸네여 ㅠㅠ
둘다 차안에서 울고... 잘지내라 하는데 가슴이 찢어집니다
여친이 그동안 쌓인게 많았나봅니다.
자기는 절대 한번 헤어지면 뒤도 안돌아본다는데
이대로 쿨한척 포기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무릎을 꿇고서라도 잡고 싶네여
이미 마음이 떠난여자 붙잡기 힘들다는것 알지만 그녀없이 못살것 같네여
어떡해야 하나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