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좋아한지는 오래됐습니다.
몇 년을 걸쳐...좋아했으니까요.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녀는,
남자를 믿지 못 합니다.
지금 하는 일....(유흥 쪽) 도 그렇고,
과거에 나쁜 사람들을 몇 번 만나서 많이 상처받고 외로워 보입니다.
저는 그녀를 대할 때 항상 진심으로 대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녀에게 제 진심이 닿지 않는군요.
때로는 그런 점이 섭섭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녀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갑니다.
사람 믿기 힘든게 말이죠...
제가 그녀를 향해 꿈꾸는 사랑은 가끔 부담되고 답답하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 좇으려 해서 그럴까요?
저와 그녀의 현실 괴리감에 그녀가 그러는 것일까요...
그녀에 대한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마인드가 너무 부담으로 돌아간 것일까요.
음~~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제가 짱공유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건,
저는
그녀의 마음을 열게 하고 싶습니다.
저를 100% 믿을 수 있고
우리가 단순한 연애가 아닌 `사랑` 을 할 수 있도록
그녀의 마음을 얻고 싶습니다.
마음을 어서 열어달라...이런 재촉과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기다리려 구요~
다만,
그런 시간을 조금 빠르게 할 수 있는 그런 간접적인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여러분에게 자문을 좀 구하고 싶네요...
말씀 한마디씩....좀 부탁드려요^^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