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을 아주 자~알 꼬시는 ? 분이 계십니다~
그형이 폰대리점에서 근무 했는데
거래처 직원을 꼬시더군요-_-;;
기가막히길래 그냥 한번 써봅니다 어떻게 꼬셨는지를...
때는 2007년 5월
한때 보조금 지원으로 휴대폰 가격이 한창 쌀때였습니다~
그땐 2년이상 쓰고 통화를 많이 쓰신분들은 보조금이 최대 40만원정도 까지 나왔었죠~
그형이 거래처 과장님에게 물어봅니다
형:과장님~SK(회사이름은 거론안할꼐요 ㅎㅎ)에 가장 이쁜여자가 누구에요 ?
과장: 왜 알아서 뭐하게 !
형: 아~ 아시잖아요 ㅎㅎ
과장님:ㅇㅇ 이쁘다~ 걔~
형: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가고 나서 바로 거래처에 전화 하더군요
그 이쁘다는 여자분이 받을때까지!!
한 10번 하니 받더군요
그 이쁜누나:네 SKㅇㅇ 입니다 ~
형: 네 안녕하세요 보조금 얼마지원되는지 좀 확인좀 해주세요
이쁜누나: 네 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
형: 011 -ㅇㅇㅇ-ㅇㅇㅇㅇ 에요~
이쁜누나 : 예 이분 보조금 많이 나오시네요 ~ 35만원 나옵니다~
형: 그거 제 번호니깐 저장하고 문자주세요^^
이쁜누나:아하하;; 네~
한 1시간뒤 문자 오더군요;;
그리고 그날 만나고 술마시고 친해지고
3일째 되는날 사귀더군요-_-;
중간은 생략했다만
번호를 따는 개념이 아닌 가르쳐 주는 개념을 보여주네요...-_-;;
뭐 저도 그 SK 여직원 한분 꼬셨지만 말입니다 허허
저도 폰대리점에서 일하다 보니 거래처와 자주 전화 하게 되는데
한분이 목소리가 이쁘더군요 조회할때 잠깐 틈이 있을때 말걸면서
놀고 그러다 나 누나랑 연락하고 싶으니깐 서류에 내 폰번호 적어 넣을께
저장 하고 전화줘~라고 했죠
뭐 당연하게 전화왔고 뭐라 뭐라 하더군요-_-; 서류에 전화번호 적어서 넣으면 어떻하냐고 !!
에이 다시 넣으면 되지~! 라고 걍 넘기고
연락하고 지냈죠~ ㅎㅎ 다만 집이 멀다 보니 사귈맘은 안생기더군요-_-;; ㅎ
여러분은 뭐 이런경험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