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소주한병 !!

이다니엘 작성일 08.12.14 2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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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연예겟엔 글을 처음 올려보네요 ㅋㅋ

 

옛날에 다음 아고라에 전 여자친구 글 올렸다가 조회수 10000이 넘어서 자삭한 적도 있었는데

 

전 여자친구 혹은 좋아하던 여자한테 차였을때

 

소주한병을 먹는 습관이 있어요

 

주량이 소주 세잔이라 그런지 오늘도 힘드네요 아직 반병이나 남았는데

 

닉넴이 본명으로 되어 있어서 힘들기도 하고 ㅠ.ㅠ

 

진솔하게 적어야 겠네요 ㅋㅋ

 

이번에 좋아하게된 아이는

 

제가 자주 가던 빠(bar)에서 일하던 애에요

 

저보다 3살 어릴거예요 맞아요 3살

 

원래 제 방에서는 담배도 안피우는데 오늘은 어쩔수 없네요

 

오늘 천안 야우리에 가서 영화도 보고

 

빕스에 가서 밥도 먹고 그랬답니다

 

내가 그쪽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어제 했구요

 

말을 하질 말걸 그랬나

 

이아이 정말 특이하네요

 

자기를 좋아해도 부담을 갖질 않는다니

 

저도 특이하단 소리 자주 듣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ㅋㅋ

 

그래서 오늘 물어봤어요

 

나같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냐?

 

각설하고 10명정도 된다네요

 

10명이라 나도 컬렉션에 들어가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장관리 인가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고

 

사람 만나는걸 굉장히 좋아하는것 같아요

 

오늘 헤어지고 나서 그랫어요

 

일지감치 포기하는게 어떠냐고

 

뭐 중간에 내가 맘에 안들면 포기할 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했죠

 

정말 성격이 이런것 같은데

 

미치겠네요 진짜

 

지금 제방 너구리 굴 같습니다

 

오늘 담배 한대도 안피웠는데

 

디플한갑이 날라가네요 ㅎㅎ

 

기숙사 추워서 창문 열고 못자는데 ㅠ.ㅠ

 

클스때 놀이동산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냥 잘 놀다 와야할까여

 

면허도 그즈음에 따고 차도 처음 몰아 볼텐데 ㅎㅎ

 

위로좀 해주세요 정말

 

아싸 겟에 가야하나 ㅎㅎ

 

밥은 혼자 먹어도 괴안은데

 

젠장할

 

간만에 또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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