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여자라긴보다 아직 연애에 대해서 경험이없고.. 무덤덤하고 시크한 편입니다..
그냥 문자는 하고 하는데 별다른 진전도없고 다른 남자애 한명도 걔한테 문자하더라구요.
곧 몇일뒤 해외로 가는 판국이라 내일 밥먹자고 했는데 지금 얼굴쪽으로 좀다쳐서 밖에
나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흠.. 크리스마스때도 같이있지 못하고 크리스마스 몇일뒤인
그녀의 생일에도 같이있을수도없으니 쩝.. 그래서 가기전날 밤에 만나서 케익을 주면서
미리크리스마스 겸 그녀의 생일케익을 주려고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가수 CD랑 말이죠.
문제는 한 보름동안 떠나있으니깐 그녀 싸이 방명록에 좀 의미심장한 글을좀 남기고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걔도 이미 알고있는상태지만 저에대한 약간의 부담감을 느끼고있습니다.
떠나있을동안 한눈팔지말고 기다리라는 말, 크리스마스랑 생일 잘보내라는 말을 하고싶은데
직설적이지 않고 좀 빙둘러서 예기할수있는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