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살의 남성입니다. 군대도 다녀왔구요,
전역한지 1년이 다되도록 여자친구 없이 그냥 학교만 다녔습니다.
방학동안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나이가 많은줄은 알았지만, 사귄지 1주일정도 뒤에 정확한 나이를 알게되었지요....
10살차이...그러니까 전 25살이고 여자친구는 35살인 셈이죠
처음엔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귀었더랬죠......
근데 점점 가까워지고 정들고 그럴수록 기쁘긴 한데, 정드는게 부담되는거죠...못헤어질까봐
처음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사귀게 된거였는데,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이럴땐 어떡해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